버리라! 사모하라! 나아가라!

1. 베드로 사도는 자녀와 같은 성도들에게 성도로서 마땅히 취할 태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버릴 것은 버리고, 간절히 구할 것은 구하며, 분명한 최종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길 축복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첫 번째로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나요?(1절)

모든 (       )과 모든 (       )과 (       )과 (       )와 모든 (       )하는 말을 버리고

2. 두 번째로 ‘사모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사모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마치 갓난 아기들이 어머니의 젖을 찾듯이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사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신령한 젖(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 그로 말미암아 무엇을 얻게 되나요?(2절)

3. 세 번째 ‘나아가라’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나아가야 합니까?

바로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에 우리는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어떤 사람으로 설 수 있게 되나요?(5절)

4. 말씀을 통해 주시는 은혜를 생각해 보고 함께 나눠보세요.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5.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주를 영접함으로 인해 우리의 신분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신분이 변화되었는데 그 신분에 맞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나의 모습을 말씀 앞에 비춰보고 나는 무엇을 ‘버리고’ 또 무엇을 ‘사모하며’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시고 함께 나눠보세요.

외울말씀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 2:2)

기도제목 

1. 주님이 오시기까지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여 구원받은 백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2.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어떤 자녀인지 바로 깨달아 이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