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불 순종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1. 모세는 하나님이 보여주신 표적을 경험하고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하며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한 변명은 무엇이었습니까?(10절)

2. 말씀을 묵상해 보고 주시는 은혜를 함께 나눠보세요.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마 10:19-20)

3. 모세는 끝까지 하나님의 지시를 사양합니다. “모세가 이르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13절). 자기는 도저히 그 소임을 감당할 그릇이 되지 못하니 다른 사람에게 맡기라 하는 것입니다. 혹시 나도 모세처럼 주님의 부르심 앞에 주저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헤아려 보시겠습니까?

4. 하나님께서는 계속 되는 모세의 불순종에 노하시며 모세를 돕는 자로 누구를 보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나요?(14절)

5. 모세의 지팡이는 본래 미디안 광야 목자의 손에 들린 흔한 지팡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 부르심에 따라, 하나님께 내어드리자 신비한 이적을 보이는 하나님의 도구로 변모했습니다. 모세의 지팡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시키는 사건(도구)이 있었다면 생각해 보고 함께 나눠보세요.

외울말씀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출 4:14)

기도제목

1. 하나님은 능력이 있는 자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그릇을 준비한 자를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믿음을 준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2. 하나님께서 모세와 말하기 전부터 먼저 아론을 모세의 대변인으로 

   준비하신 것처럼 우리를 위해서도 이미 준비하셨음을 믿게 하옵소서.

3. 우리도 모세처럼 주의 주신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나타내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